K비젼안경체인의 ‘K비젼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이 지난달 23일 제5회 해외봉사로 베트남 하이쯔 지역 Nguyen Trai Specialized Senior High School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업계에 훈훈훈 감동을 선사 했다.
베트남에 현지 공장을 둔 케미렌즈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K비젼안경체인 가맹점주 22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언어적 장벽을 뛰어넘어 미소와 정성으로 각자의 재능을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현지 저소득 가정 아이들 131명에게 맞춤 시력검사와 안경 선물을 통해 밝은 세상을 선사했으며, 여기에 연필, 노트 등 학용품과 의류 등 미리 준비해 간 선물까지 전달해 아이들에게 기대치 못한 즐거움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K비젼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원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서 힘든 줄 모르고 일할 수 있었다. 따뜻해졌던 마음이 지금까지 훈훈하게 느껴진다”며 “작은 도움이었지만 크게 기뻐해 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얻은 행사였던 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비젼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은 2016년 창단해 전국 4개 지부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국내 봉사를 비롯 연 1회 해외봉사로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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