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웨어 야구단 우승…안경인 단합과 상호협조의 장

안경업계 야구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10회 서울시안경사회장배 야구대회’가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지부장 장일광) 주최로 지난달 25일 경기 광주시 팀업캠퍼스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야구대회는 얀야구단(대표 이승진), 아이스웨어(대표 나우석), 허리케인(대표 김봉성), 탱크스(대표 조정진), 대전야구단(대표 황명성), 베쉬랑(최원종) 등 총 6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는 베쉬랑 팀이 첫 참가로 눈길을 끌었다.
승점제로 결정되는 이번 경기는 각 팀당 3게임씩 진행해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전년도에 이어 아이스웨어 야구단이 차지했다.
경기가 모두 끝 난 후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활약상이 돋보였던 선수를 각 팀당 1명씩 선발해 MVP를 시상했다.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베쉬랑팀에게 준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 베쉬랑은 올 해 첫 참가에 준우승을 차지해 야구대회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야구대회의 하이라이트 우승 트로피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이스웨어 야구단은 4년 연속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며 안경사 야구단의 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아이스웨어 야구단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았다.
서울시안경사회장배 야구대회는 안경인의 단합과 상호협조 그리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위해 매년 이맘 때 개최하며, 안경사는 물론 안경업계 임직원의 80%로 구성되어 있으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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