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한 사각 프레임의 안경매치로 매니쉬한 무드 살려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속 소지섭 패션이 화제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률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직 NIS 블랙요원 ‘김본’역을 맡은 소지섭의 패션이 매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28회에서는 뇌물리스트를 확보하기 위해 잠입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수리기사로 변신, 치명적인 미남계 작전으로 인간철옹성 안다정의 경계심을 허무는 데에 성공했다. 평범한 유니폼에 포인트를 준 제품은 안경. 볼드한 사각 프레임의 안경을 매치해 매니쉬한 무드를 살렸다.
소지섭이 28회에서 착용한 안경은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시그니처 안경테다.
각진 사각 프레임으로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하고 에지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체 아세테이트 소재로 두께감 있는 볼드한 프레임이 묵직하고 매니쉬한 스타일이다. 다리 바깥 쪽에 칼 라거펠트 로고가 장식되어 있어 브랜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약간의 오버 프레임이 얼굴을 좀 더 작게 보이게 한다. 매끄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수트나 기본 캐주얼에도 잘 어울린다.
베이직한 데일리 안경으로 제격인 KL835K 컬러웨이는 올 블랙 컬러, 은은한 브라운 톨토이즈 컬러, 다리는 블랙이고 프론트 프레임은 브라운 톨토이즈인 컬러와 프론트 프레임은 블랙이고 다리는 밝은 톨토이즈 컬러 이렇게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인의 얼굴 톤이나 평소 자주 입는 룩을 고려하여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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