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경산업과 동고동락한 한국안경신문 창간 17주년 축하합니다”

국내 안경산업은 70년 전 대구에서 태동했다. 지난 1946년 대구시 원대동에서 최초로 안경테를 만든 것이 시발점이다. 현재 대구는 세계 4대 안경생산지이자 한국 안경산업을 대표하는 ‘안경도시’로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안경 제조업체의 80% 이상이 몰려 있을 정도로 안경산업을 이끌고 있는 도시다. 국내 안경산업의 상징이자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시 북구를 지역구로 한 정태옥 국회의원과 홍의락 국회의원이 본사 창간 17주년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달했다. 그리고 국내 안경제조 업체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대구시 북구를 관장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이 본사로 축사를 보내왔다.

“위기의 안경산업, 한국안경신문 역할 매우 중요”

안녕하십니까. 대구북구갑 국회의원 정태옥입니다.
항상 발 빠른 취재와 심도 있는 기사로 국내 업계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조순선 발행인님을 비롯한 한국안경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대구북구갑은 국내 안경생산량의 상당비율을 차지하는 명실상부 국내 안경산업의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저도 국내 안경산업 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지역 내 업계 종사자와 주기적인 만남을 가지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안경산업은 갈수록 더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가격 경쟁력 뿐 아니라 소재나 디자인에서까지 강점을 갖춰가며 세계시장뿐 아니라 국내시장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시장의 흐름과 업계의 동향을 전하는 한국안경신문의 역할이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동안 한국안경신문이 영세한 안경산업계의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신속, 심층 취재로 업계의 발전에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안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정태옥 (대구 북구갑)


“안경업계가 다시 호황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위원인 대구 북구을 출신 홍의락 의원입니다. 국내 안경업계의 여론을 선도하고 정론직필을 지향하고 있는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안경원 사업자는 8477명으로 절대인구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안경원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때 안경업계는 2000년대 중반까지 안경테 수출 총 생산의 80%이상을 기록하며 호황이였으나 중국의 저가품 공세 등 유망 수출산업이던 업계는 애로사항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소통의 견인 역할을 해주신 한국 안경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이제 안경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산·학·연간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저 또한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안경업계가 다시 호황으로 반등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한국안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안경 산업계의 선구자로서 자리매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국회의원 홍의락 (대구 북구을)

“대구 북구 소재 안경업체 제조환경 개선위해 뛰겠다”

한국안경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안경광학산업의 부흥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안경신문 창간 17주년을 45만 북구 주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17년 동안 안경업계 정론지로서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를 이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에 대해 무한한 찬사를 보냅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대구시 북구에는 지난 2007년 노원·침산동 일원이 안경특구로 지정되어 전국 안경제조업체 80% 이상이 몰려 있는 안경산업의 중심입니다. 하지만 업체가 영세하고 시설도 노후하여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안경산업 집적 시설인 EYE-VIL(아이빌)이 준공되면서 경쟁력 있는 안경업체를 입주시켜 업체의 제조환경 개선과 집적된 시설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안경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안경 전문언론으로서 무한한 발전과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배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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