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 인지도 넘어서는 TANDY 아이웨어

도수테 신모델 출시로 2019년 더 기대되는 브랜드

국내 최고의 수제화 브랜드 TANDY의 아이웨어 라인인 ‘TANDY’ 아이웨어를 생산·유통하고 있는 포에버패션옵티칼(주)의 행보가 주목된다.
최근 티타늄 소재의 도수테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TANDY’ 아이웨어가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하고 있다.
그 동안 국내 안경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네임 밸류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TANDY 아이웨어. 올해 TANDY 아이웨어는 특유의 모던하면서 시크한 디자인 감각을 잘 나타내는 제품들을 주로 생산 유통했다. 특히 트렌디한 믹스매치 콤비프레임 스타일과 하금 스타일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기도 했다.
포에버패션 권중기 대표는 “매달 하이퀄리티 프레임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어 거래처 안경원에서는 다양한 제품 구성 라인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을 겨냥해 최근 출시된 도수테의 경우, 티타늄 소재를 이용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2019년 탠디 제품 퀄리티와 디자인 컬러에 더욱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크게 두 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고급 소재 티타늄을 이용한 고급 라인이다. 심플한 안구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하나는 ULTRA LIGHTER 라인으로 착용감에 한층 신경을 쓴 컬렉션 라인이다. 티타튬 라인보다 훨씬 다양한 컬러의 템플로 구성했으며, 트렌디한 메탈 코패드를 이용한 점이 돋보인다.
한편 수제화 브랜드 ‘TANDY’는 1979년 핸드백 제작을 시작으로 1983년 모던, 엘레강스 무드의 구두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패션전문지 패션저널에서 2016 슈즈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어패럴뉴스에서는 2017 유망브랜드로 선정되어 오랜 장인정신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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