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28일 원주시 동화속어린이집에서 ‘눈 건강하게 발달시키기’ 라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동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이날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청색광의 유해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시력 측정과 굴절상태 확인도 진행했다.
안경광학과 김대종 학과장은 “아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자각과 표현을 잘 못한다”며 “정기적 시력 관찰과 안경 교정이 필요하다”고 유아기 시력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화속어린이집 최용희 원장은 “눈 건강과 시력보호는 원아들에게 설명하기 힘든데 교육과 함께 눈 검사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이상행동 원인이 눈에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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