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이날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청색광의 유해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시력 측정과 굴절상태 확인도 진행했다.
안경광학과 김대종 학과장은 “아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도 자각과 표현을 잘 못한다”며 “정기적 시력 관찰과 안경 교정이 필요하다”고 유아기 시력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화속어린이집 최용희 원장은 “눈 건강과 시력보호는 원아들에게 설명하기 힘든데 교육과 함께 눈 검사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이상행동 원인이 눈에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