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콘택트렌즈 제조 전문기업 (주)지오메디칼(대표 박화성)이 '일하기 좋은 중소 기업’에 ‘워라밸’부문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13일 전국 33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개를 발표했다. 대한상의 등은 복지 및 급여, 승진기회 및 가능성, 사내문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임원 역량, 직원추천율, 성장 가능성, 최고경영자(CEO) 비전·철학 등 8개 테마로 구분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지오메디칼은 광주·전남지역에서 뽑힌 8개 기업중 셔틀버스 운영, 교육지원, 성과에 따른 처우, 가정의 날 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워라밸 테마 부문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뽑혔다.
한편 지오메디칼은 퍼스퍼릴콜린(PC : Phosphorylcholine) 소재의 PC렌즈로 각광을 받고 있다. PC소재는 인체의 세포조직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는 생체 친화물질로 표면 수분 증발 억제 기능이 탄탄한 수분층을 형성해 장시간 착용해도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하고, 단백질 부착 억제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주며, 표면에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시켜 세균 감염성이 낮아 더욱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지오메디칼 경영지원본부 박혜성 이사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임직원들에게는 진심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 느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항상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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