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보성·고흥 분회가 고흥군에서 주최하는 ‘출산장려 행복한 동행 민·관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군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출산장려 행복한 동행 민·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관·단체에서 고흥군의 출산장려를 위하여 먼저 제안,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고흥군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 미역, 소고기, 쌀 등 출산축하물품을 지원하며 현재 공공시설 및 일부 음식업소에만 적용되었던 다자녀가정 우대혜택을 안경업소, 이미용업, 학원까지 확대해 이용요금 감면으로 양육비 부담을 경감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대한안경사협회 보성·고흥분회를 포함해 고흥군 수산업협동조합, (사)전국한우협회 고흥군지부, 농업회사법인 죽암농장(주), 한국프로사진협회 고흥군지부, ㈜거금솔라파크, ㈜거금솔라파크, 효성태양광(주), (유)고흥가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고흥군지부, (사)한국이용사협회 고흥군지부,(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고흥군지부, 한국학원총연합회 고흥군지부 등 13개 기관·사회단체, 기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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