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13일 흥해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내년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시기능 검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를 통해 근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 별도의 자세한 설명과 결과를 부모에게 전달해 안경원 또는 안과를 방문하도록 지도했다.
흥해 시립어린이집 진필연 원장은 “아이들에게 시력검사와 눈 건강 지키기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싶었는데, 선린대 안경광학과에서 직접 방문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안경광학과는 매년 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