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스크로 안경원의 프로세스를 새로 확립하고자 하는 ㈜아이플린트(대표 안광석)에서 지난 14~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38개국 망막전문의들이 모이는 제 12회 APVRS(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에서 아이플린트의 신제품 ‘유니데스크(UniDESK)’를 소개했다. 유니데스크는 유니트 테이블에 21.5인치의 Full H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장비로 상담을 위한 컨설팅 등의 컨텐츠 뿐만 아니라 색각 검사, 입체시 검사와 같은 예비검사와 굴절 이상에 대한 가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3일 동안 개최하였으며 38개국 약 1300명 이상이 등록하였으며, 그 중 약 1000명의 외국 참가자들이 등록해 실질적인 국제 학술 대회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이플린트는 글로벌 검안 브랜드 톱콘과 함께 하였으며, 톱콘 관계자들 역시 유니데스크에 대한 진보성에 놀라워 했다.
아이플린트 관계자는 “전세계가 4차 산업을 향해 발걸음 하면서 안과 분야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시작된 것 같다는 걸 많이 느꼈다. 검안 방법과 시스템이 어느 정도 유사한 아시아권 관계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이번 자리는 일본 톱콘사의 요청에 참여한 만큼 일본에서의 관심도 뜨거웠다. 국내에는 제도적인 측면으로 아시아 권역보다 다소 늦겠지만, 인구 감소와 서비스의 변화로 개선될 것이라 예상된다”라며 참가 소회를 밝혔다.
유니데스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450-38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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