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의 전문영역을 더욱 심화 확대시켜 주목받는 안경계를 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국내 안경인 모두가 행복은 키우고, 소망은 이루며, 건강은 지키는 2019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국의 안경인 가족 여러분!
2018년 한 해 동안 안경업계에는 어려운 환경에도 경사가 있었습니다. 한 동안 삭제됐던 안경원 개설 장비가 복원이 되고, 본격적인 안경사 면허신고제를 통해 안보건 전문가로서 책임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급격한 시대적인 변화에 의해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방향으로 안경시장과 비즈니스 환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상전벽해처럼 달라진 환경으로 안경사 독자 여러분들의 불안감 역시 더욱 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한국안경신문은 독자 여러분의 이런 불안함을 지우고,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안경신문 임직원 모두가 국내 안경산업 발전을 향해 한마음으로 정진하며, 구체적인 5가지 실천방안으로 독자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첫째, 한국안경신문은 안경사 독자 여러분이 안보건 전문가로서 더욱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뛰겠습니다. 여전히 우리 업계는 누진 및 멀티포컬 렌즈 등 오직 안경사만이 처방할 수 있는 노안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높습니다. 안경사 독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아직 개척되지 못한 영역을 확대시키겠습니다.

둘째, 창간 이래 안경업계에 많은 화두를 던지고, 또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은 본지 캠페인을 강화해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제시하겠습니다. 또 업계를 위한 각종 서베이와 안경업계의 현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등으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자료를 지면에 담겠습니다.

셋째, 현재 안경업계는 4차산업 시대, 온·오프 공간이 융합되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스마트 시대에 온라인 웹사이트, 모바일 앱, SNS(사회관계 소통망)는 안경원과 자연스럽게 연동이 되면서 많은 이슈와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습니다. 안경사 독자들이 스마트 시대 정보습득에 소외되지 않도록 챙기겠습니다. 

넷째, (사)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안경신문이 서로 끈끈한 공조를 이루며, 안보건 전문가인 안경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안경업계의 건강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대국민 홍보와 마케팅을 앞장서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이제 나혼자 잘살면 된다는 독불장군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한국안경신문은 안경사 회원과 분회, 지부, 협회로 이어지도록 독자 안경인들을 하나로 묶어 안경계 화합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 업계를 신뢰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경인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안경업계가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내일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안경인들이 계시기에 업계의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2019년 한국안경신문과 함께하는 안경업계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안경인 한분 한분이 열어가는 소망의 길 위에서 언제나 안경인과 함께 걷고 있는 한국안경신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안경신문
발행인 조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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