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달여 동안 열려… 안건회의·안경업계 화합 기회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 산하 전국 16개 시·도 안경사회가 ‘제46차 정기대의원 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총회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 각 시·군·구 분회의 정기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각 시·도 안경사회는 오는 15일 충남지역 안경사회를 시작으로 부터 30일 경남지역 안경사회까지 정기대의원 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도 안경사회의 정기대의원 총회는 업무 및 감사 보고 등 지난 한 해의 회무를 정리하는 한편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등 각종 안건회의가 이뤄져 회원 안경사뿐만 아니라 모든 안경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사)대한안경사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안건회의와 더불어 안경사 간 화합과 친교의 시간으로써 안경업계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 안경사회 중 가장 먼저 총회를 시작하는 곳은 충남지역 안경사회다.
오는 15일 충남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프리미엄부페 웨딩베리에서 열린다. 충남지역 안경사회 대의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018년도 수입, 지출 결산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 지출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6일에는 대전시 안경사회 총회가 호텔 인터시티에서 진행된다. 18일에는 광주시 안경사회가 상무지구 엘리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일요일인 20일에는 제주와 강원지역 안경사회 총회가 제주벤처마루와 강원도 안경사회 원주 교육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어 경북, 울산 안경사회가 21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과 울산 옥동 문화뷔페에서 총회를 갖고 토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며, 22일에는 부산시 안경사회, 23일 인천시 안경사회의 총회가 각각 열린다. 서울시 안경사회는 사무실이 소재한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총회를 치를 계획이며, 경기도 안경사회는 경기도 교총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키로 했다.
1월 마지막 주간에는 27일 전북 안경사회, 28일 충북 안경사회, 29일에는 대구시 안경사회, 시도지부 총회 마지막 순서로 경남 안경사회가 30일 창원시 사보이 호텔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전북 안경사회는 아직 총회 일정이 미정인 상태다.
이처럼 1월 한달여 간의 일정으로 시·도 안경사회의 정기 대의원총회가 개최되며 (사)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의 제46차 정기대의원 총회는 오는 2월 하순경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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