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이 전원 합격했다.
지난 13일 춘해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2월 22일 치러진 안경사 국가시험에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3학년 재학생 17명이 응시했다. 최근 발표된 시험 결과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17명이 응시해 1397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은 76.8% 수준이다.
한선희 학과장은 “안경사 국가고시에 대비해 캠프 및 하위권 학생지도와 1대1 학습 튜터링 등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면서 “체계적인 역량중심교육과정과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진 덕분에 이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2018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9년 연속 우수논문상 수상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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