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춘해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2월 22일 치러진 안경사 국가시험에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3학년 재학생 17명이 응시했다. 최근 발표된 시험 결과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17명이 응시해 1397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은 76.8% 수준이다.
한선희 학과장은 “안경사 국가고시에 대비해 캠프 및 하위권 학생지도와 1대1 학습 튜터링 등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면서 “체계적인 역량중심교육과정과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진 덕분에 이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는 2018년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9년 연속 우수논문상 수상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