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과 김요섭씨 응시자 1817명중 수석 영예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안경광학과가 2년 연속 안경사 국가고시 수석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8년도 12월 22일 시행된 제31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1,817명의 응시자 중 전북과학대학교 김요섭씨가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요섭씨는 250점 만점에 248점(99.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이로써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해 정선교씨에 이어 김요섭씨가 수석으로 합격하며, 3년제, 4년제 대학 출신자들과 경쟁하여 당당히 2년 연속 수석을 배출했다.
안경광학과 학과장 유민정 교수는 “안경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과 졸업생 동문 가운데 국가고시 17회와 26회, 작년 30회에 이어 31회 이번에도 또다시 전국 수석을 하여 4연패를 달성한 김요섭 학생에게 축하와 무한한 영광을 전한다.”며 “또한 졸업생 합격률 역시 전국 평균(76.8%)을 상회한 92.3% 합격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요섭 학생을 포함하여 본 학과를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이 매사에 겸손하고 항상 배우는 마음을 지닌 열정적이고 훌륭한 안경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이번 국시에서 합격률이 전국 평균(76.8%)보다 훨씬 상회한 무려 92.3%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995년 개교와 함께 개설되어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실험실습 장비를 갖추어 우수한 안경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며, 2년의 짧은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3,4년제와 동일한 면허를 취득하여 사회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장점으로 특히나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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