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안경사에게 전수받는 안경원 적응 팁과 전문가로의 비전
지난 1월29일(화)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2019 신입안경사를 위한 아큐브 토크 콘서트’는 첫 발을 내딛는 신입안경사를 위한 특별한 강연들로 준비됐다.
오후 1시에 진행된 아큐브 콘서트는 아큐브 콘택트렌즈 라인업, 선배 안경사들의 안경사의 여정1-꿈꿔라!, 안경사의 여정2-도전해라!, 멘토에게 물어봐 코너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교육팀 김재민 전무와 이정민 과장이 ‘아큐브 콘택트렌즈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아큐브 콘택트렌즈를 연대기별, 착용주기별로 분류해 신입안경사가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특히 아큐브 제품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상세하게 설명해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다음으로 선배안경사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입안경사들이 앞으로 안경원에서 겪을 시행착오에 대해 미리 얘기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안경사의여정1-꿈꿔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분당아이원안경원 신권호 안경사는 “안경원 특성상 작은 공간에서 몇 분 되지 않는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익숙해 지다보면, 나태해지기 마련이다”라며 “목표를 정하고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도적으로 새로운 사람은 만나며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는 것으 추천한다”고 전하며 여러 분야의 멘토를 삼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공유할 같은 년차 동기를 만들 것을 조언하며 신입안경사에게 바라는 4가지로 자부심, 성실함, 열정, 끈기를 꼽아 참석한 신입안경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음으로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다비치안경대전가오점 윤수욱 원장이 ‘안경사의 여정2-도전해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수욱 안경사는 사회초년생이 안경원에 잘 적응하기 위한 팁을 전하며 목표의식과 프로의식, 그리고 성취습관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참여한 신입안경사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선배안경사가 답변해주는 ‘멘토에게 물어봐’ 코너가 진행됐다. 사전에 신입안경사들에게 받은 수많은 질의지 중 다수가 궁금해 하는 질문을 선배안경사가 답하며,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이었다.
이날 참여한 신입안경사들은 안경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에서 긴장감과 설레임이 혼재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특강에 참여하며, 마음을 다잡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