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가맹점·일반안경원 대만족… “반드시 잃어버린 10년 되찾는다”

지난달 29일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Seechannel’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 ㈜토마토디인씨(대표 황상엽)가 주최한 ‘2019 Korea Optical Expo’가 성공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기존 신년하례회 및 수주회 형식에서 벗어나 가맹점은 물론 일반안경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브랜드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경사들이 올해 시장을 리딩할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바로 적극 주문에 나서 행사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토마토디앤씨가 가맹점을 위해 마련한 스페셜존은 DEN 신상품 할인 프로모션, 이월 선글라스 파격가 그리고 샤르망 핀필 특가, 20~30 젊은층을 타깃으로 올해 신규 출시된 하우스풍 선글라스 ‘August’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하루 종일 북적이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며, 안경테와 선글라스,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등 각 분야 유망기업들의 부스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면서 협력사, 가맹점 그리고 일반안경원 모두가 만족한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수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잃어버린 10년 되찾겠습니다’라는 캐츠프레이즈 아래 ㈜토마토디앤씨 VISION 2020 선포식을 개최해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황상엽 대표는 2018년 주요 정책 리뷰이후 ‘간판, 인테리어, 유니폼’ 등 가맹점 통일화 작업, 교육생 배출 그리고 가맹점 및 2세 주니어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설립, 검안·교육·전산시스템 및 판매 매뉴얼 구축, 광고 확대, 토마토봉사단 창단으로 브랜드 홍보 및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 지역협의회 활성화로 가맹점과 소통 강화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가맹사업 확대 등을 핵심내용으로 올해에도 능동적 변화와 선도적 혁신을 약속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선포식 종료후 끝까지 함께한 가맹점주들 역시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Seechannel’이 예정의 명성과 영광을 되찾을 때까지 전폭지원 지지를 약속해 보는이들에게 적지 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한 안경사는 “가맹점은 아니지만 올해 필요한 제품을 준비하기 위해 참석했다. 제품의 구성이나 가격대도 만족스러웠지만, 서로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격려하는 체인안경원 선생님들의 모습이 부럽고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오늘 가맹본부가 발표한 여러 정책들이 꼭 좋은 결과로 이어져 토마토디앤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안경업계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토마토디앤씨 관계자도 “무엇보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가맹점주님들 그리고 예상보다 더 많이 참석해주신 일반안경원 원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더 편하게 의지할 있는 가맹본부, 자신있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반드시 진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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