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장철규)와 안경매니저 서곡점(대표 고충일, 김유화)이 안경매니저 서곡점에서 지난달 24일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경지원을 통한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경매니저에서는 올해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45개소와 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눈을 위한 안경 무상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아동들은 주기적인 시력교정의 필요성을 안내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 뿐만 아니라 아동의 가정과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의 복지사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장철규 회장(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은 “스마트폰 등과 같은 다양한 매체로 인해 시력이 나빠지는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시력보호방법 및 주기적인 검진과 지원은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열악한 환경으로 보호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와 같은 협약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눈관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서 더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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