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확보에 최적화 … 제품라인 확대로 경쟁력 강화

140년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품질의 대명사로 명성이 높은 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의 독일 명가 브랜드 ‘로덴스톡’이 지난 1월 근적외선 차단렌즈 코스모릿 아이알 플러스(Cosmolit IR Plus)를 론칭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IR테스터기를 2월 본격 출시해 안경사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R테스터기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 영역대를 볼 수 있게 한 장비로 근적외선 차단 유/무를 쉽게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전달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일반 착색렌즈와 Cosmolit IR Plus렌즈가 함께 결합된 플리퍼를 눈에 대고 IR테스터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보면 LCD로 근적외선의 차단 유/무가 출력되어 보여지게 되는 원리다
IR테스터기와 함께 제공되는 플리퍼는 일반착색렌즈와 Cosmolit IR Plus렌즈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데, 육안으로는 일반 착색렌즈가 진한 색을 띄기 때문에 근적외선의 차단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 IR테스터기를 통해 보면 일반 착색렌즈는 투명하며 Cosmolit IR Plus렌즈는 진하게 보이는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다시말해 착색렌즈는 근적외선을 투과시키고 Cosmolit IR Plus렌즈는 근적외선을 차단시키는 것을 IR테스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겉으로 보기엔 클리어한 상태인 Cosmolit IR Plus렌즈는 독자적인 코팅방식인 ‘솔리테어 탑 코트 플러스(TCP)코팅을 적용하여 클리어한 렌즈보다 더 클리어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근적외선코팅방식 특유의 핑크색코팅색상 또한 최소화하여 얼 비침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그린빛에 가까운 코팅 색상을 구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IR테스터기를 사용중인 한 안경사는”현재 포화상태인 다양한 기능성렌즈 시장에 돌파구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근적외선에 유해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고, 말로 설명할 수밖에 없었던 근적외선 렌즈에 IR테스터기가 더해져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다. 앞으로 IR테스터기를 통해 자신있게 소비자분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소모비전의 마케팅 담당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만든 장비인 만큼 세일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비를 통한 판매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다양한 영업 정책 및 마케팅 전략을 세워 안경사 분들께 더 나은 판매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여벌렌즈의 장점인 합리적인 가격과 자외선, 청색광, 근적외선까지 차단하지만 클리어한 렌즈색상으로 론칭 후 반응이 뜨겁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제품군을 위해 1.60 Rx렌즈와 1.60여벌, Rx렌즈를 준비중이며 곧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로덴스톡 렌즈 사업부 1544-60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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