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동신대학교가 각종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합격률을 이어가며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다져가고 있다.
13일 동신대에 따르면, 안경광학과의 경우 2018 제31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평균(76.8%)보다 높은 88.2%(17명 응시 15명 합격)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방사선학과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46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전국 평균 합격률 79.7%)에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30명이 응시해 100% 합격했으며, 물리치료학과는 제46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70명 중 68명(97.1%)이 합격해 전국 평균(89.4%)을 크게 넘어섰다.
언어치료학과는 지난해 12월 제7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생 35명 중 32명(91.4%), 작업치료학과는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54명 중 52명(96.3%)이 합격했다. 각각 전국 평균 74.3%, 88.0%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동신대는 학생들이 국가시험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방과후 프로그램 동신반딧불, 전공 멘토-멘티제도, 스터디 지정교수제, 그룹스터디, 국가시험 전용공부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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