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 이뤄낸 접이식 미국산 선글라스 컬렉션

국내에 유통됐던 안구가 접히는 접이식 선글라스의 대표 브랜드는 룩소티카에서 전개했던 레이밴 선글라스다. 수십년 동안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최근 접이식 레이벤 선글라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브랜드가 있다. 바로 ROAV 선글라스다. ROAV 본사는 미국 LA에 있으며, 국내에서 로아브몬드(대표 윤성규)가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ROAV 브랜드의 소재는 이온 도금된 스테인리스틸과 나사없는 경첩으로 제작돼 심한 충격에도 부러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레이밴 접이식 선글라스 무게가 36g임에 비해 ROAV 무게는 15g으로 줄이고, 스크래치 방지, 편광렌즈로 비산방지 및 UVA, UVB 광선을 100% 차단해 주고 있다. 초경량 프레임으로 휴대성과 실용성, 편리함,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선글라스다.
로아브몬드는 지난해 해외에서 본사 관계자들과 만나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정식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ROAV 브랜드는 현재 영국, 프랑스, 말레시아, 태국, 한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브랜드다.
ROAV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는 건강한 삶과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 속에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효율적이며 골프, 캠핑, 낚시 등 현대인들의 여가 및 취미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는데 있다.
국내 로아브몬드 관계자는 “ROAV팀은 정기적으로 국가별 워크샵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며 “세계 각지의 트렌드와 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도모하며, 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이 글로벌 시대에 ROAV 브랜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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