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광학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는 ‘제 19회 상해 국제 광학박람회(Shanghai International Optics Fair 2019)’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장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새로운 안경 산업의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세계 안경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해 국제 광학박람회에서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아이웨어를 개발 출시하고 있는 정스옵티칼(대표 정병재)의 VYCOZ 브랜드가 국내 업체 최초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모델은 티타늄 와이어 모델로 알려졌다.
티타늄 소재로 기능성, 혁신적인 디자인의 안경테를 유통하면서 한국시장에서 얻은 자신감을 얻은 정스옵티컬.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병재 대표는 아시아에서 강력한 구매력을 보이는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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