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반영한 디지털 컨텐츠 만들기 세션 반응 뜨거워

존슨앤드존슨 비젼 JJI(Johnson& Johnson Institute, 교육원장 김재민)가 지난달 14, 15일 1박 2일 동안 2019 룩옵티컬 공채 19명을 대상으로 ‘2019 아큐브와 함께하는 룩옵티컬 신입안경사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2년째 아큐브와 룩옵티컬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다.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하고 매장에 나가기 전인 초년차 선생님들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품 지식 및 전반적인 검안 프로세스, 멘토링 세션 그리고 배운 지식들을 토대로 스스로 디지털 컨텐츠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에는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면서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문진을 통해 점검하는 방법, 아큐브 콘택트렌즈에 담겨진 과학들을 배워 각기 다른 소비자에게 알맞은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팁을 정리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강의를 진행한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 교육팀 이정민 차장, 변현영 대리가 안경사 선배로서 멘토로 나서 선생님들의 학술적인 궁금증과 진로관련, 업계관련 궁금증들을 해결하고 서로 대화하며 초년차 안경사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룩옵티컬 신입 안경사들은 1박2일 동안 진행된 모든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별로 진행된 디지털 컨텐츠 만들기 세션의 반응이 뜨거웠다.
디지털 컨텐츠 만들기 세션은 요즘 유행하는 1인 방송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한 후 실제 BJ 처럼 한 가지 아이템에 대하여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기획부터 영상촬영, 편집을 하며 콘택트렌즈에 대한 기본 지식과 콘택트렌즈 판매과정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디지털 컨텐츠로 개발하는 과정을 통하여 1박 2일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큐브 교육팀 변현영 대리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질 좋은 영상을 만들어낸 선생님들이 대단하다. 1박2일 교육의 핵심내용들을 잘 녹여낸 영상들을 보니, 각각의 콘택트렌즈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토대로 적절한 소비자에게 판매하실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아큐브 교육팀은 안경사선생님들의 학술파트너로서 JJI정규과정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준비 중이며 이는 다가올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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