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렌즈 설계에 ‘시각 민감도’ 반영하며 프리미엄 단초점렌즈 라인업도 확대

세계적인 안경렌즈 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가 니콘의 100년 광학 기술력을 적용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니콘안경렌즈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안경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이어 누진렌즈·변색렌즈·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등 주요 기능성 렌즈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니콘안경렌즈는 누진 카테고리에서 첫 누진 착용자를 위한 ‘니콘 로하스(LOHAS)’를 새롭게 출시하며, 브랜드 렌즈 최초의 변색 미러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 스타일 미러’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니콘 BLUV(블루유브이)’ 굴절률 1.67을 추가로 선보인다.
‘니콘 로하스(LOHAS)’는 누진렌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이는 누진렌즈 첫 착용자를 위한 신제품이다. ‘니콘 로하스’는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하거나 기존 누진렌즈 적응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컨설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안 문진, 적합한 제품 제안, 그리고 이후 만족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세계 1위 변색렌즈 브랜드 ‘트랜지션스’도 또 한 번의 혁신으로 찾아온다. 4월 중 신제품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 스타일 미러(Transitions Xtraactive STYLE MIRRORS)’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 스타일 미러’는 브랜드 렌즈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변색 미러로, 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미러 코팅 컬러를 채택했다. 적은 자외선 양에도 반응해 차 안에서도 변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트랜지션스 클래식’ 라인에도 브라운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안경렌즈 착용 용도를 교정에서 눈 건강 보호로 확대해 시장을 넓힌 제품인 ‘BLUV 시리즈’ 사양도 굴절률 1.67까지 확대된다. 이로써 도수가 높아 ‘BLUV 시리즈’를 착용하지 못했던 소비자들도 블루라이트 및 자외선으로부터 눈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니콘만의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프리미엄 단초점렌즈 ‘니콘 씨맥스(SEEMAX)’도 10년만의 혁신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 신제품 ‘씨맥스 INF’는 업계 최초로 개인의 시각 민감도를 측정하고, 업계 최다 개인 맞춤형 요소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단초점렌즈다.
업계 최초로 개인의 시각 민감도를 렌즈 설계에 반영해, 기존 씨맥스 특징인 콘텍트렌즈처럼 넓고 주변부 왜곡이 없는 정밀한 시야와 더불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기존의 미세한 왜곡이나 흐린 시야에 민감한 착용자, 고도수·고난시·사난시·부등시 등으로 민감하거나 보다 편안하게 나만을 위한 최고급 프리미엄 개인 맞춤 렌즈가 필요한 착용자에게 적합하다.
니콘안경렌즈 관계자는 “이번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시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력 교정을 넘어선 눈 보호를 위한 안경 렌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경렌즈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안경원의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