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공일안경원 서교점이 여수시 섬 주민 통합의료서비스에 참여한다.
여수시는 올해 의료취약 섬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연말까지 매월 1회 이동용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섬 주민들에 대한 심뇌혈관·갑상선·복부 검진과 기초 혈액검사 등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총 10회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 관리 건강교육을 하고 상비 약품도 제공한다.
이번 여수시 민관 합동통합의료서비스팀에는 일공공일안경원(서교점)을 포함해 여수백병원(관절드림팀), 여수미용협회가 참여해 관절 진단 후 무료시술 지원, 돋보기·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섬 주민 통합의료서비스 호응이 높았다”면서 “올해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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