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안경사회가 울진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경북 울진군은 이달부터 ‘클린 아이(eye)’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울진군 안경사회는 울진군과 업무협약 통해 안경원에서 일정 부분 비용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안경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해 본인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에게 1인당 6만원을 지원하며 관내 안경원 어디든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육·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동시에 공평한 출발 기회를 주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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