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렌즈 클레임 사례·레티노스코프 이용한 타각적 굴절검사 주제로

(사)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회장 이주신)가 지난 12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19년도 안경사 법정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인천시 안경사회 법정 보수교육은 안경사 윤리강령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주신 회장은 개강사를 통해 “2019 보수교육을 통해 인천시 안경사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시 안경사회 보수교육에 축사를 전하러 온 대안협 김종석 회장은 축사겸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장에서 본격적인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제1강의실에서는 한독안경원 이승우 안경사가 누진렌즈 클레임 상담사례 및 해결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강원도 속초 천일안경원 대표이자, 대안협 정책특보인 김상기 원장이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강의했다. 제2강의실에서는 을지대학교 김대영 외래교수가 ‘레티노스코프를 이용한 타각적 굴절검사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 강의에서는 을지대학교 박준호 외래교수가 ’안경사가 알아야할 굴절 교정 및 노안 교정 수술 후의 굴절 검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보수교육장 옆 전시장에서는 안경 관련기업들이 참가하는 광학기기 전시 및 실습장이 마련됐다. 참가업체들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웨어 최신 패션 경향을 안경사들에게 선보였다. 전시장은 최신 아이웨어 트렌드를 확인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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