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하디 안경테, 이태리산 뿔소재 조합이 돋보이는 클래식 안경

배우 유인나의 다체로운 스타일링이 ‘진심이 닿다’ 시청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유인나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한때는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배우에서 불미스러운 스캔들로 로펌 비서로 위장 취업한 오진심을 연기하고 있다.
유인나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패션 및 헤어스타일, 독특한 액세서리 아이템들을 활용해 시선을 끄는데 특히 로펌에 어울리는 다양한 오피스룩과 센스있는 위장패션을 찰떡소화하며 ‘워너비 스타일링’ 을 완성시키고 있다. 지난 7일 10화에서 보여준 유인나 스타일은 로맨틱 & 시크 룩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는데 여기에 독특한 라운드 메탈 안경으로 도도하고 세련된 애티튜드를 더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나가 착용한 안경은 ‘에드하디(ED HARDY)’ 이다. 슬림한 라운드 테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특히 전체적인 메탈 베이스에 손으로 조각하듯 깎아 만들어 낸 이태리산 블랙 뿔테 소재를 레이어드한 것이 특징이다.
정면에 두 가지 서로 다른 컬러와 소재의 조합이 결코 평범하지 않으며, 반무테 스타일의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다리 부분에 마치 타투를 새긴 듯한 인그레이빙 디테일이 섬세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여 매우 가볍고 견고하며 데일리용 혹은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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