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높인 ‘MF-CDsoft’·부적응 줄인 ‘MF-XT’로 승부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공급과 기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면서 국내 안경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안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
프리미업급 신제품 2종으로 4월중에 출시된다.
첫 번째는 케미렌즈 베스트셀러 MF-CD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F-CDsoft’ 두 번째는 부적응 Zero에 도전하는 케미 제품중 가장 프리미엄급 제품인 ‘MF-XT’이다.
먼저 MF-CDsoft는 MF-CD의 넓은 시야를 장점으로 유지하면서 착용자들에게 나타나는 울렁임과 부적응 유발 요인을 제어, 초보 누진 착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MF-XT는 누진렌즈가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어 가입도와 비점수차로 인한 수직/수평 회선의 불편함과 누진디자인 특성상 발생하는 울렁임을 개선하여 Single비전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케미렌즈 관계자는 “보급형에서 고급형, 프리미엄라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해 30대 중·후반부터 찾아오는 노안을 가진 누구나 쉽게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기술력의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로 부적응 없는 시생활 제공과 눈 건강도 지켜주는 폭넓은 안경렌즈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케미렌즈는 수십 년간의 기술 개발 노하우를 통해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인 'MF (매직폼)’ 시리즈 등 매년 눈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들을 론칭해오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7년에는 눈의 시선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한 기능이 뛰어난 ‘매직폼 모바일’을, 2018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10만원 초반대의 ‘매직폼 애니원’ 누진다초점렌즈를 출시했다. 여기에 올해 초보누진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이 더해진 만큼 한층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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