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대비하는 ‘C/L 관리용액’으로 매출 시너지 내보자

기온이 훌쩍 오르며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다. 만물이 소생하며 망울을 터뜨리는 벚꽃까지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설레는 봄이지만,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에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마스크를 생필품으로 만들어버린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온이 올라가며 한층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하는 한편에서 미소짓는 업계가 있다. 바로 미세먼지 관련 업계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에 따르면, 필수품이 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매출 역시 급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한파용인 일반 마스크는 55%가 증가한 반면 황사 마스크는 10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역시 미세먼지의 대표적인 수혜품목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 위의 조사에서도 콘택트렌즈 세척액, 온열 안대 등 미세먼지에 지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상품 전년 동기 대비 11%, 2년 전 대비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황사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의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경원에서도 콘택트렌즈 판매시 관리용액을 동반 판매함으로써 매출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미세먼지·황사 발생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에는 렌즈 소독 및 세정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안경원에서 콘택트렌즈나 관리용액 판매시 소비자에게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법을 숙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바슈롬코리아 ‘리뉴’

스테디셀러인 리뉴 후레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을 포함한 모든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 적합한 다목적관리용액이다. 렌즈에 수분 쿠션막을 만들어주는 폴록사민 성분이 렌즈의 습윤성을 지속시켜 주어 보다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컴플릿’

MULTI-PURPOSE SOLUTION 기술로 탁월한 살균과 소독으로 안질환의 위험으로 부터 눈을 건강하게 보호해 주며, 렌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국알콘 ‘옵티프리’

알콘의 대표 관리용액 옵티프리는 3종. 스탠다드형 익스프레스, 어드밴스형 리플레니시, 프리미엄형 퓨어모이스트.  고유의 살균·세척 성분인 폴리콰드와 알독스가 세균, 곰팡이를 소독하여 눈 건강을 지켜줌과 동시에 소독성분이 렌즈 재질에 스며들지 않아 순하고 촉촉함만 남긴다. 

 

 

 

 

㈜씨엔비코퍼레이션 ‘보스톤 심플러스’

보스톤 심플러스 다기능 용액은 세척, 헹굼, 소독, 보존뿐만 아니라 단백질제거까지 매일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초이자 유일한 RGP렌즈 관리용액으로, 강력한 세척력으로 저녁에 문질러 닦을 필요 없이 용액에 담가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렌즈표면의 손상을 막아주어 렌즈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또한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도 적다.

 

 

 

 

 

 

 

(주)엔보이비전 ‘하이피아 알파’

(주)엔보이비젼 제약사업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 ‘하이피아 알파’는 PHMB를 사용해 세척, 헹굼, 소독, 보존 뿐만 아니라 단백질 제거까지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특히 칼슘제거제가 첨가되어 렌즈표면의 손상을 방지해 렌즈의 수명을 연장시키면서 눈에 자극이 없고 보존효과가 뛰어나 바쁜 현대인의 생활방식에 적합한 렌즈관리용액이다. ‘하이피아 알파 두솔’, ‘하이피아 알파 헬로키티’, ‘하이피아 알파 베이직’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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