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패션시장 모두 아우르는 아이웨어 브랜드

MONO모델, SNRD 감성의 투톤 레이저 패턴 패셔너블함 업

Brand history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함과 활동성을 필두로 개성 표현을 극대화하고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시키고 있는 세컨드라운드(대표 배정현).
세컨드라운드 브랜드는 2010년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입지를 알리기 시작해 픽스트기어 바이크 및 스트릿 로드숍에 입점을 했다. 로컬 라이더 및 일본내 도매스틱 브랜드와의 공동기획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2011년 국내 스트릿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기술력의 자존심으로 선글라스를 출시했다.
SNRD 선글라스는 10대부터 30대까지 스트릿 시장, 패션 시장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 선글라스다. 기존 패션 선글라스와는 다른 템플과 안구의 호환이 가능하고 컬러에 초점을 맞추어 스트릿 시장과 패션 시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SNRD 브랜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선호도는 매우 뛰어나다. 20~30만원대 브랜드의 선글라스와 견주어 봤을 때, 눈에 띄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소비자들 사이에 높이 평가되고 있다. 세컨드라운드 관계자는 “기존에 SNRD를 따라한 유사한 패턴의 선글라스가 한때 대거 출시됐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컬러의 질감이 많이 떨어졌다”며 “코팅의 불량이 현실적으로 많이 발생되어 대량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어 대중화 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NRD 선글라스는 모든 불량을 기술력으로 최소화시켰으며, 품질면에서 검증을 마친 상태다”고 덧붙였다. 

‘MONO’ 모델 콘셉트

최근 세컨드라운드가 새롭게 출시한 SNRD MONO 모델은 심플한 형태 안에서 포인트를 그려낸 메탈 콤비 선글라스 프레임이다.
메탈 템플에 SNRD 감성을 담은 투톤의 레이저 패턴이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팁 끝의 메탈 원형 포인트는 스트랩이나 액세서리를 결합하여 사용 가능한 스냅버튼 기능을 가진 디자인으로 심플함 가운데서 하나하나의 기능이 모여 패셔너블함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스트릿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는 멀티 아이웨어 브랜드로 성장한 SNRD는 앞으로도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그들의 정신을 전 세계로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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