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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진화·성장으로 단단해진 DIOPS, 안경산업 동력의 場으로 날개
17일 대구 엑스코서 팡파르, 영남권 안경사 3000명 참가
2019년 04월 15일 (월) 09:40:23 강병희 기자 bhkang77@naver.com
국내 안경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안경업계 빅이벤트인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이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많은 안경인이 잘 알다시피 DIOPS는 안경산업 분야 유일한 수출 전문 전시회로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DIOPS는 무엇보다 해외 바이어 참가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일본, 특히 동남아 등지에서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라 DIOPS 참가 기업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측은 1만3000여명의 참관객과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안경협회와 중국 직영점, 가맹점 1200여개를 운영 중인 하이난 찡공안경을 비롯해 우리나라 안경 최대 수출국인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업체와 바이어들이 찾는다.
국내 안경업계 참가업체로는 VEDI VERO, MUZIK/STEALER(뮤지크), PROJECT PRODUKT(이호 ITC), Frank Custom(월드트렌드), OFFICAL W(오피스 더블유) 등이, 대구지역에서는 Tandy(포에버패션옵티칼), Gray:N(RVD), 9Accord(어반아이웨어), Carven(투페이스), PLUME(팬텀 아이웨어) 등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DIOPS의 가장 큰 특징은 탄탄한 제조에 기반을 둔 지역 하우스 브랜드 참여가 대폭 늘고, 서울권 트렌드 리딩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이다.
특히 대구지역 안경 브랜드 업체들은 지역에 제조기반을 두고 있으면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은 업체들로 꼽히고 있다.
또 올해에는 전시회의 변화를 모색코자 새롭게 개최하는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인 ‘SUMMIT FORUM’, ‘안경한상대회’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기간내 하루 두차례 패션쇼가 진행되며, 19일에는 DIOPS AWARDS 시상식과 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된다.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 서밋포럼(Summit Forum)에는 안광학산업 분야 글로벌 전문가, 유력 인사들이 참여하며, ‘안경산업한상대회’에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안경산업 종사자들이 관련 시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내수 바이어격인 국내 안경사들의 보수교육이 DIOPS 전시장 건물에서 진행된다. (사)대한안경사협회 영남권 안경사회인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 안경사 보수교육에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작년처럼 단체관을 확대, 기술, 디자인, 아이디어가 뛰어난 지역의 업체를 선별해 테마가 있는 단체관을 운영함으로써 대구의 우수한 기술과 디자인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북구우수기업관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북구에 소재한 전도유망한 안경업체들이 참가해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고 오더를 받을 계획이다. 
대구국제안경전 조직위원장이자 대구시 경제부시장인 이승호 위원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안경 전문 비즈니스 국제 전시회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디자인 강국으로서 새로운 한국안경산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안경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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