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근용 가입도가 부가된 기능성 렌즈 통한 만족감 제고

정보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스마트 기기의 보급화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 근거리 작업 시간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근거리 작업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주시자극에 대한 수정체의 긴장상태 증가로 인해 안구 내 압력이 증가하여 안축의  길이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또한 주시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조절래그는 원시성 비초점을 생성하여 안축의 길이를 증가시키는 주 원인이 되기 때문에  근거리 작업은 근시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근시 진행은 근거리 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근용 가입도 검사 및 장용검사를 통한 가입도 처방이 필요합니다. 닥터소모 Junior 같은 경우 문진을 통하여 하루 중 근거리 작업시간이 차지하는 정도를 파악한 후 필요한 근용 가입도의 양을 0.25 D 단위로 처방할 수 있기 때문에 근시 진행 완화 렌즈로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근시 진행 완화 렌즈로 ‘닥터소모 Junior’를 제안하게 된 이유]
 안경을 맞춘 후 1년이 되지 않아 교실에서 칠판을 보거나 버스 번호 구별 시 인상을 쓰게 되는 일이 많아지자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근시 진행에 대한 염려가 많았습니다. 또한 문진을 통해 학교 수업과 더불어 방과 후 학원 수업, 스마트 기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취미활동으로 인해 하루 일과 중 근거리 작업시간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근거리 작업 시 조절자극에 의한 망막 흐림상 으로부터 선명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발생하는 조절에 의하여 조절래그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조절래그는 원거리와 근거리의 반복적인 시선 이동 시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지만, 조절래그의 양이 높을 경우 원시성 비초점을 형성하여 안축의 길이 증가를 유발함에 따라 근시 진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된 근거리 작업 시 수정체의 긴장상태가 증가하게 되면 안구 내 압력이 높아져, 유리체의 길이를 증가시킬 수 있어 근시진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 기기의 보급화와 더불어 근거리 작업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근거리 작업 시 조절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근용 가입도 처방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DR.SOMO JUNIOR렌즈는 근용 가입도가 0.25 D 단위로 처방할 수 있으며, 원용부가 넓음과 동시에 내면 Free-Form 가공을 통한 Atoric 설계로 원·중·근 영역의 밸런스를 통한 넓은 시야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적응도 또한 우수하여 근시 진행 완화를 위한 렌즈로 많이 처방하고 있습니다. 

[닥터소모 Junior 장용 만족감을 높이는 방법 및 제안하는 Tip]
저는 근용 가입도가 부가된 기능성 렌즈 처방 시 하루 일과 중 근거리 작업시간이 차지하는 비중, 주 작업거리, 원용 교정 굴절력, 처방된 근용 가입도의 양, 근거리 안위, 반응 AC/A 비를 중요한 요인으로 여기고, 이 요소들이 장용 만족감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노안을 대상으로 근용 가입도가 부가된 기능성렌즈 처방 시 조절래그, 반응 AC/A 비, 근거리 안위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용 가입도가 부가된 기능성 렌즈를 장용 시 주시자극에 대한 실질적인 조절반응량이 감소하여 근거리 외사위가 유발되고, 이에 따라 양안 단일시를 위한 융합성 버전스가 폭주방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만약 장용자의 근거리 외사위도가 높은 경우 근용 가입도 부가 시 융합성 버전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지속된 근거리 작업은 안정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시 진행 완화 렌즈는 근거리 작업 시 발생하는 조절래그의 양을 감소시키고, 수정체의 긴장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근용 가입도를 이용하는데, 원중근 영역에서 선명한 시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원용 교정 굴절력을 완전 교정하여 처방한 후 근거리 시기능 검사를 통하여 근용 가입도를 처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용 가입도 처방 시 십자시표와 양안 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하여 처방할 근용 가입도의 범위를 결정한 후 장용검사를 실시하여 피검자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가장 낮은 가입도로 결정하는 것이 클레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어린이들의 근거리 안위는 내사위에 비해 외사위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주시자극에 대한 조절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측면으로 근용 가입도를 높게 처방할 경우 높은 근거리 외사위가 유발되어 버전스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지속된 근거리 작업 시 안정피로가 유발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시 진행 완화 렌즈는 단초점 렌즈와 다르게 누진대에 따라 근용 가입도가 점진적으로 부가되기 때문에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아이의 적응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렌즈 후면에 Free-Form 점가공을 통한 Atoric 디자인이 적용된 닥터소모 Junior 렌즈는 넓은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적응도 또한 높아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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