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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안경 이주혁 원장이 전하는~ 검안 TIP
어시스트 렌즈의 진실 - 5
2019년 05월 10일 (금) 09:18:57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원거리 과교정·안위·습관성 가성근시·라이프 스타일 고려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기기를 비롯해 컴퓨터를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안경사들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청광렌즈나 어시스트렌즈를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안경사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어시스트 렌즈에 대해 알아보자.
‘기능성 렌즈다’, ‘초기 노안에 도움이 되는 렌즈다’, ‘컴퓨터 볼 때 필요한 렌즈다’라며 무조건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안경사들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어시스트 렌즈는 약간의 가입도(대략 +0.50~+1.50)가 들어간 렌즈를 말한다. 곧 조절 부담을 줄이고, 조절효율을 높여 좀 더 편한 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라고 정의한다. 그럼 어시스트 렌즈 처방 및 추천 대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사실 어시스트 렌즈 처방에 있어 4가지 고려사항이 있다.
첫째, 원거리 과교정 유무이다. 기본적인 굴절처방이 잘 되었다는 전제하에는 문제가 없지만 만약, 과교정 후의 어시스트렌즈는 전혀 효과가 없으며 원거리 조절 부담은 근거리 조절시에도 고스란히 남게되어 효과도 없이 비싼 렌즈만을 권하게 되는 꼴이 된다. 다시 말해 원거리 완전교정은 당연하지만 반드시 확인되어야 하는 요소인 것이다.
둘째, 안위적인 부분이다. 예를 들면 어시스트 렌즈 사용에 부담을 주거나 오히려 힘들게 할 수 있는 외사위는 근거리 업무시 안위적인 부담이 더 커져 일반렌즈보다 더 피곤하게 된다. 따라서 어시스트 렌즈 처방시 조절레그 및 안위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어시스트렌즈가 적합한 경우인 습관성 가성근시이다. 인간은 집중하거나 장시간 근거리를 보게 되면 같은 거리라도 더 많은 조절을 사용하게 되어 피곤해진다. 이는 마치 만화책 읽을 때와 전공서적을 읽을 때의 차이로 알 수 있다. 숫자에 대한 업무 및 도면, 디자인 등 집중이 필요한 작업을 하는 이들은 같은 시간 근거리 업무를 하더라도 그 조절정도는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고객들은 습관적으로 필요이상의 조절을 넣고 보게 되므로 이 때에는 어시스트 렌즈 처방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가지, 이런 고객이 어시스트 렌즈를 처음 착용했을 때 편해져야 당연한데 초기 적응증상으로 오히려 불편하거나 편해지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그동안의 조절 넣는 습관 때문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그 습관이 바뀌는 시간을 안내해 주면 된다. 일반적으로 지속적 사용시 일주일이내면 된다.
넷째,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과 업무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업무의 대부분을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이는 어시스트 렌즈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도수를 줄인 근업전용 안경으로 처방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시선을 아래로 내려 보는 작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어시스트렌즈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는 것은 신빙성과 효과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된다.
어시스트 렌즈는 근시진행 억제와 초기노안 및 조절 부담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렌즈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만을 무조건적으로 강조하여 처방하는 것은 어시스트렌즈 시장에 독이 될 수 있다. 우리 눈은 굴절·안위·조절이라는 3가지 기능이 매우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음을 명심하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및 업무형태에 맞게 추천해주어야 한다.
실제로 어시스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전보다 불편해 져 다시 렌즈를 바꾸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또한 어시스트 렌즈를 5년 동안 사용한 경험자로서 개인적 경험에 의한 한가지 팁을 드리면 타입을 되도록 max로 처방하기 바란다. 쉽게 말해 눈을 아래로 내려볼 때 도움이 되지만 최대로 눈을 내려 보는 것 보다 일반적으로 내려볼 때 도움이 되려면 작은 가입도 타입들은 사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습관성 가성근시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어시스트렌즈임을 숙지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선택을 하기 바란다.

교육문의 : 미라이안경 02) 517-1478

■ 목  차  
1. 검안은 오차를 줄이는 작업이다
2. 난시에 대한 이해와 검사
3. 안경사의 공공의 적 부동시!
4. 이제는 설계의 시장(안경렌즈)
5. 어시스트렌즈의 진실!
6. 피팅의 미학(안경의 마무리는 피팅)
7. 처방은 신중할수록 좋다
8. 굴절·안위·조절은 가족이다
9. 안경사에게 꼭 필요한 안경관련 커뮤니케이션
10. 안경사에게 빈틈시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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