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구즉동(동장 신하철)은 아쿠아이즈 안경원이 저소득층 50세대에 시력검사 및 안경 맞춤을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구즉동은 안경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아쿠아이즈 안경원에 추천할 예정이다.
김선우 아쿠아이즈 원장은 “평소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종헌 구즉동 마을복지팀장은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쿠아이즈 안경원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지역사회가 서로 보듬어주는 관심의 문화가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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