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1패 10골 2실점으로 우승…최우수 선수에 골키퍼 이동우 선수 선정

대한민국 대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 www.davich.com)의 축구단인 ‘다비치 축구단’이 제4회 부산시안경사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에서 3승 1패의 성적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부산 백운포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4회 부산안경사협회장배 안경사 축구대회는 다비치 축구단을 비롯해 부산 FC BOC, 부산두레, 울산 UFO FC, 부산안경사지부팀 총 5개 팀이 참가 했으며, 전후반 없이 30분씩 풀 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다비치 축구단은 이창하 고문(체인 대표)을 필두로 최주용(체인본사) 감독, 김혁(대전역점) 코치를 포함 2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3승 1패 10골 2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다비치 축구단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2승 1패의 성적으로 3전 전승의 부산 두레 축구단을 맞아 반드시 승리해야 우승이 가능했다.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마지막 경기는 다비치 축구단의 김동현 선수(부산대학점)와 부산 두레 축구단이 한 골씩 주고 받으며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펼쳐졌다. 결국 김혁 코치(대전역점)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로 다비치 축구단이 승리하며, 부산 두레 축구단을 골득실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우승과 더불어,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골키퍼인 이동우 선수(교육원)가 수상하며, 2018년 제7회 대한 안경사 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무실점에도 받지 못했던 야신상의 한을 풀 수 있었다.
다비치 축구단 이창하 고문은 “매 대회마다 서로 독려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이 동반되는 것 같다. 우승한 다비치 축구단이 자랑스럽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다비치 축구단의 최주용 감독도 “대회에서 우승 해서 기분이 좋다. 다비치 축구단은 오랫동안 함께 발 맞춰온 까닭에 조직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도 원팀으로써 조직력을 살려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승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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