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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계 업권보호 선봉장 역할 자처한 ‘인천시안경사회’
청와대 1인시위외 돋보기 근절판매·쇼핑몰 직영판매 반대 등 사안마다 앞장
2019년 05월 16일 (목) 10:12:14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안경업계에 위기와 함께 업권 침해 등 궂은 일이 나기만 하면 발벗고 나서는 안경사회가 있다. 바로 (사)대한안경사협회 인천시안경사회(회장 이주신)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양안 굴절률이 같고 +3.0D 이하인 근용안경과 도수수경에 대한 온라인 판매 허용을 담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가 고지됨과 동시에 인천시안경사회 소속 안경사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연히 일어났다.  
누구보다 뜨거운 5월을 보내고 있는 인천시안경사회 박종달 행정부회장은 근용안경 온라인 판매 반대를 위해 가장 먼저 1인 시위를 기획하고 직접 행동으로 나선 인물이다.
청와대 앞 시위 현장에서 만난 박종달 행정부회장은 “이번 입법 예고를 바라보는 전국 안경사들의 마음은 다 똑같으리라고 본다. 다들 반대하는 같은 마음이지만, 행동하기가 쉽지 않다. 생업을 포기하고 시간을 비우고 함께하기란 어려운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단 저만이라도 이렇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나마 회원들에게 의지가 되고, 우리의 염원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 같아서 이렇게 나왔다”며 “저의 이런 작은 움직임이 밀알이 돼서 동료 안경사 한분이라도 사안의 심각성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 또 이번 사안 역시 안경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행정부회장 행동은 자연스럽게 인천시안경사회 소속 안경사들에게 귀감이 되면서 릴레이 1인 시위로 이어졌다. 다음 바통을 진승언 사업부회장이 이어받았다. 또 노수영 홍보부회장까지 인천시안경사회 임원들이 주축이 돼서 전국 안경사들에게 이번 입법예고된 사안의 심각성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직접 1인 시위를 마무리 한 인천시안경사회 이주신 회장은 “규제개혁 관련된 부서인 위원회가 바로 대통령 직속이기 때문에 청와대로 직접 나와 보여주게 됐다. 입법이 통과되기 전에 우리 안경사들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전부 보여주고, 안경사의 온라인 판매 반대 입장을 강하게 대변하고, 이 법안이 분명 잘못됐다는 것을 시민들과 청와대에 피력하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인천시안경사회는 수년전부터 안경계 업권 침해 사례가 잇따를 때마다 타의 모범이 되면서 가장 먼저 나섰다. 안경원외 안경류 판매와 길거리에서 근용 안경인 ‘돋보기’ 판매, 대형 유통사들의 쇼핑몰에서 대대적인 폭탄 할인 등 사안이 터질 때마다 가장 발빠르게 행동으로 대응을 했다.
이주신 회장은 “협회와 지역 안경사회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와 믿음을 보여 드리겠다. 회원 여러분들 역시 평소에는 경쟁 관계에 있더라도 지금은 경쟁자가 아닌 함께 힘을 모아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하는 동료다. 무엇보다 선배 안경사들을 보면서 안경인의 꿈을 꾸고 있을 후배 안경사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선물할 수 있는 선배 안경사가 되고, 법안이 무산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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