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경산업 빅 데이터

대한민국 안경산업 빅데이터: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했습니다.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대상입니다. (기준일 : 최초 인허가~2019-2-28) 다양한 업중 중에서 ‘안경업’으로 분류된 안경원을 기준으로 분석했습니다. 안경업은 눈을 보호하거나 시력의 교정을 요하는 대상에게 시력의 교정 및 안경을 판매 또는 수리하는 업소로 규정합니다. 앞으로 한국안경신문은 위의 정보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안경산업 현황을 데이터화해 제공합니다.

인천광역시의 안경원의 연도별 폐업수를 보면 2009년 8개에서 2010년 11개, 2011년 12개로 증가세를 지속하다 2012년 8개로 한풀 꺾인 모습을 나타냈다. 이후 2013년 6개가 감소세를 2년간 이어가다 다지 2014년 7개, 2015년 9개로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동일하게 4개의 폐업이 이어졌다. 행안부 자료에서 안경원의 지난해 폐업 수는 0개로 조사됐다. 인천의 안경원 폐업수는 전체의 지표가 되는 전국, 서울의 폐업률은 2009년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며 2011년 정점을 찍었던 방향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중심이 되는 수도권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나, 인구 유입이 계속되며 수도권보다는 영향이 비교적 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