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광주광천터미널신세계앞점은 전남농협과 곡성서 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곡성군 석곡농협 관내 석곡면과 죽곡면, 목사동면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복지서비스인 농업인 행복버스을 지원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마을, 농가로 찾아가는 행복버스에는 농업인 400여명이 찾아와 장수사진, 돋보기 안경 등 무료복지 서비스를 받았다.
다비치안경 광주광천터미널신세계앞점은 “열악한 농촌환경에 안경 없이 생활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돋보기안경 지원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한 쿤스트는 “최근 이렇게 많은 농업인들이 찾은 적이 없었는데 행복버스 지원사업의 인기가 매년 높아 봉사 하는 입장에선 몸은 힘들지만 기분은 좋다며 성실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의 ‘행복버스’ 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안경,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김석기 농협전남본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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