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서 가맹점 성장 방안 검토 및 힐링…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약진 다짐”

안경사업부 내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See channel’ 3개 브랜드와 미용사업부에 남성헤어 전문 브랜드 ‘BLUE CLUB’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경프랜차이즈 ㈜토마토디앤씨(대표 황상엽)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2019 블루클럽 해외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다낭’, 유구한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호이안’, 통일왕국의 옛 수도 ‘후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고, 월 평균 60~70만명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남성전문 뷰티케어 전문점 블루클럽 가맹점주들과 가맹본부 임직원들이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선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향후 가맹점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에 대한 논의 그리고 공동 프로모션·봉사 등 안경사업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너지창출 방안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가맹본부의 여러 제안에 블루클럽 가맹점주들이 당일 일정이 모두 끝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체회의를 개최해 논의하고, 이튿날 개선사항을 바로 제시하는 등 적극적 의지를 보여 현재 가맹본부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올해 주요 사업에 큰 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도착 첫날 서로 간 서먹함을 없애고, 여독을 풀 수 있도록 다소 여유로운 일정을 보낸 참가자들은 이후 호이안에서 턴키의 집을 중심으로 한 구시가지 투어, 내원교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후에 왕궁, 다낭 대성당, 바나산 테마파크, 마블 마운틴 등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지에서 평생의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갔다. 바쁜 일정 속 가맹점주들의 컨디션을 고려한 가맹본부의 세심한 보살핌과 가맹점주 깜짝 생일파티 등 예정에 없던 이벤트들로 적지 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버스 이동 시간 이뤄진 소통의 시간은 백미로 꼽혔다.
PB 제품 업그레이드 및 라인업 확대, 브랜드력 제고를 위한 공중파 광고 진행, 안경사업부와 미용사업부의 공동 봉사활동 및 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등 가맹본부가 준비중인 주요 프로젝트에 가맹점주들은 현장 상황을 고려한 개선안을 제시하고, 가맹본부가 이를 적극 수용할 것을 약속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보다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 후 황상엽 대표는 “현재 가맹본부가 준비중인 여러 사업에 가맹점주님들이 기대 이상의 호응과 의지를 보여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녹록하지 않은 경제상황이지만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하나로 뭉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이번 해외캠페인의 최대 성과라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본부에 주신 제안 및 개선사항들은 최대한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의 말씀과 함께, 저를 포함한 가맹본부의 모든 임직원들이 가맹점을 위해 먼저 변화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후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해외캠페인에 참석한 한 가맹점주도 “가맹점을 위한 가맹본부의 과감한 투자와 도전적인 계획들을 듣고 예전의 열정이 다시 살아난 것 같다. 이번 해외캠페인이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See channel 등 안경브랜드와 BLUE CLUB이 하나로 뭉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이 자리를 빌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국의 모든 가맹점들을 직접 방문하며 소통하고 계신 황상엽 대표님과 가맹점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가맹본부의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년에 더욱 약진하는 토마토디앤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9 블루클럽 해외캠페인 참석자들은 6월 중 해산식을 진행하고, 가맹본부가 제안한 여러 사업에 대해 가맹점주들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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