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안경복지상품권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내 소외가정 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제주도안경사회에 가입한 안경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대원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서 안경사회에서 많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안경사회는 지난 1976년도에 구성돼 현재 230명의 안경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사회복지 자금으로 조성해 청소년장학금 지원과,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안경복지상품권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