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안경사업부와 미용사업부 화합

안경사업부 내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See channel’ 3개 브랜드와 미용사업부에 남성헤어 전문 브랜드 ‘BLUE CLUB’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경프랜차이즈 ㈜토마토디앤씨(대표 황상엽)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2회 ㈜토마토디앤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가맹본부 임직원들과 안경사업부 가맹점들만 참석한 지난해 1회 대회와 달리 행사 규모를 크게 늘렸다. 미용사업부 블루클럽 점주들까지 함께 하면서 그간 닦아온 골프 실력을 겨루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동시에 안경사업부와 미용사업부 점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진행돼 즐거움과 함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대회 첫날은 이른 아침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가맹점주들을 가맹본부 임직원들이 극진히 맞고, 골프장내 클럽하우스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한 후 라운딩 하는 것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기량을 겨루고 응원하며  전국에서 수려한 경관으로 정평이 난 곳에서 6월의 따뜻한 햇살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이후 골프텔 및 펜트하우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식당으로 이동해 교류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서먹함을 해소한 후 즐거운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식사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경영에 있어 고민하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오갔으며, 특히 같은 도시에서 안경원와 미용실을 운영하는 점장들을 중심으로 향후 지속적인 만남 및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약속해 눈길을 모았다.
이튿날 첫 날의 라운딩 스코어를 고려한 본격적인 경합이 시작됐다. 첫날과 다른 코스에서 라운딩을 시작하며 선두권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골프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다른 이들 역시 끝없는 격려와 응원을 펼치며 청명한 하늘과 짙은 녹음을 즐겼다.
오후 1시 모든 라운딩이 종료됐으며, 이후 모든 가맹점주와 가맹본부 임직원들은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에 모여 점심식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품들이 매장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한 전자제품 위주로 구성되고, 수상의 기쁨을 배가시키기 위해 수상자도 20여명을 선정해 시상식은 축제의 장이 됐다.
이후 ㈜토마토디앤씨 임직원 일동은 도열해 다가오는 2020년에는 보다 많은 가맹점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골프대회를 확대할 것을 약속하며 각 지역으로 출발하는 가맹점주들을 배웅했다.
이번 골프대회 한 참석자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준 가맹본부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골프도 즐거웠지만,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공유할 수 있는 추억과 돈독한 우정을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공유된 가맹본부가 구상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와 협심하면 지금의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상엽 대표도 “가맹점을 운영하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본사에서 준비한 이번 골프대회에 흔쾌히 참석해 주신 모든 원장님들에게 열의와 성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올해 가맹본부는 보다 공격적인 투자는 물론 가맹점과의 철저한 동반성장을 최상의 목표로 삼고 묵묵히 정진해 나갈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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