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술력과 발군의 수려함으로 국내 안경렌즈 시장 확대

 

 

 

 

 

안경사 전문성 제고 및 매출 견인하며 위풍당당 존재감

변색렌즈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자외선의 영향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변색렌즈들이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올 여름 안경원 '매출 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햇빛 아래서는 짙은 색의 렌즈로, 실내에 들어서면 깔끔한 이미지의 안경으로 바뀌는 변색렌즈는 주위의 환경에 맞게 렌즈 색을 변화시켜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카멜레온 같은 색다른 멋을 선사하는 등 안경과 선글라스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여기에 최첨단 기술력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주요 제조사별 최신 제품렌즈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봤다.


■ 로덴스톡

변  색: 로덴스톡 칼라매틱 IQ2
신제품: 로덴스톡 로드 2
·50개의 변색 관련 특허와 4만4000일 동안 축적된 개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외선에 센서티브하게 반응해 계절과 기후의 영향을 최소화 하여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변색렌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환원 속도가 떨어지는 반면 로덴스톡 칼라매틱 IQ2는 1조 이상의 고밀도 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동일한 환원 속도를 자랑한다.
·드라이브 렌즈로 로덴스톡만의 눈부심 제어 필터를 적용하여 야간에 발생하는 눈부심은 감소되고 명함 구분이 선명해져 보다 쉽게 사물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스페셜필터의 결합으로 렌즈 후면과 전면의 난반사를 최소화해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조명으로 발생하는 눈부심을 차단하며, 독일 유일 공인 시험 인증 기관인 TUV Rheinland 인증을 받았다. 특허 기술인 EyeLT의 고도수차 최소화 기술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 니콘

변  색: 니콘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 스타일 미러’
신제품: 니콘 로하스(LOHAS)'
·2019년 니콘 변색렌즈 브랜드 ‘트랜지션스’ 신제품이다. 브랜드 렌즈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변색 미러로, 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리시한 미러 코팅 컬러를 채택했다.
블루, 바이올렛, 골드핑크, 포레스트그린, 실버, 브론즈 등 업계 최다인 총 6가지의 패셔너블한 렌즈 컬러를 선보이며, 적은 자외선 양에도 반응해 차 안에서도 변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트랜지션스 클래식’ 라인에도 브라운 컬러를 추가하여 라인을 강화했다.
·올 초, 니콘의 100년 광학 기술력을 적용해 출시한 혁신적인 신제품이다.
누진렌즈 첫 착용자를 위한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 ‘니콘 로하스(LOHAS)’는 기존 누진렌즈와의 차별점으로 제품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로하스 앱을 통해 분석한다. 이에 실제 시야 범위 시연과 더불어 적합한 제품 추천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누진 제안 솔루션이다. 출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누진렌즈 시장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 펜탁스

변  색: 펜탁스 프리폼 1.55
신제품: 펜탁스 프리미엄 마스터
·펜탁스 프리폼 1.55 변색 그레이, 브라운 80% 농도의 렌즈는 부담 없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 모두 착용 가능한 렌즈다.
바깥의 고온에서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실내로 들어올 경우 빠른 탈색으로 더욱 투명하고 맑은 렌즈로 회귀 속도가 빠른 게 특징이다. 여기에 변색렌즈로서의 퍼포먼스는 여타 유수의 브랜드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돼 안경사들은 물론 고객들의 만족감이 상당하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한국인에 맞는 완벽한 맞춤형 누진렌즈다. 오랜 기간 누진을 착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중 프리미엄 누진을 원하는 이에게 최적화 됐다.
내찰성과 내구성이 강한 초발수인 노바9코팅이 기본이며 150부터 1.55, 1.57, 1.60, 1.67, 1.74까지 다양한 굴절과 9, 11, 13, 15mm 폭넓게 선택가능 한 누진대로 ADD +0.75부터 +3.50까지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또렷한 시야의 가입도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1.60, 1.67 유브이 420, 1.60 80mm직경과 트랜지션스 변색, 편광과 변색이 가능하다.


■ 한미스위스광학

변   색: C3 변색렌즈
신제품: C3 GALAXY 4K·C3 GALAXY EAGLE
·속도부터 가격까지 다양한 매력 갖춘 팔색조 제품이다. C3 변색렌즈는 무엇보다 변색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장점으로, 변색이 되는 속도 뿐만아니라 환원되는 스피드도 탁월하기 때문에 특히 변색렌즈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젊은층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존 제품들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변색렌즈의 기본 바탕 컬러가 일반 화이트와 같지 않고 잔상이 있었던 점을 보완해, 변색되기 전에는 일반 렌즈를 착용한 것과 같은 편안한 시야감을 자랑한다. 자외선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변색의 농도가 진해져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도 제격이며, 비구면으로 제작돼 왜곡이 적고 두께가 얇으며 시야가 넓다. 특히 모노머 타입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팬더현상을 고도수에서도 거의 볼 수 없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안경사들에게도 더 많은 사양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먼저 C3 GALAXY 4K는 프리폼 개인별 완전 맞춤형 렌즈로 개인별 매개변수 입력을 통해 시야의 제한을 줄이고, 더욱 넓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원용부 폭이 다른 제품보다 넓게 설계되어있어, 원용부 시생활이 많은 착용자 혹은 난시 도수가 높아서 도수의 흔들림을 많이 느끼는 착용자에게 최상의 퍼포먼스 발휘한다.
여기에 C3 GALAXY EAGLE은 프리폼 개인별 완전 맞춤형 렌즈로 개인별 매개변수 입력을 통해 시야의 제한을 줄이고, 더욱 넓고 편안한 시야를 보장한다. 특히 원용부, 중간부, 근용부 부드러운 시야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도수에 민감한 착용자, 누진을 처음 착용하는 고객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 한국호야렌즈

변  색: 센서티 패밀리
신제품: 마이스타일 프로파일
·변색성능안정화 기술, 변색정밀화 기술로 탁월한 성능을 실현한 호야 ‘센서티’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신제품 ‘센서티 다크’, ‘센서티 샤인’으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센서티 다크는 기존 센서티에 비해 더욱 짙어진 농도와 차 안에서까지 변색성능이 유지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센서티 샤인은 진한 변색 색상과 더불어 미러코팅(Light Mirror)을 채택하여 미려한 색감이 특징이다. 특히, 센서티 다크와 센서티 샤인은 기존 센서티 모든 제품에 추가가 될 예정으로 고객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된다.
·기존 호야 마이스타일 브이플러스와 함께 호야럭스 최상의 하이엔드급 누진렌즈로서 5개의 기본 시야타입 제공[모던, 어드벤처, 스테이블, 디테일, 엑스퍼트]으로 다양한 생활환경에 따른 시각적 니즈에 대해 맞춤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편안하고 빠른 적응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모던’, 넓은 원용부 설계로 쾌적한 원거리 시야와 골프, 등산 등 동적인 활동이 많다면 ‘어드벤처’, 균형 잡힌 시야를 원한다면 최적의 ‘스테이블’, PC 또는 스마트 기기 등 근거리 작업 위주의 ‘디테일’, 화가, 포토그래퍼 등 원, 근 시야에 최적화된 ‘엑스퍼트’ 등 시각적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시야 구현이 가능하다.


■ 자이스

변   색: 자이스 포토퓨전 렌즈
신제품: 자이스 어댑티브선 렌즈
·변색렌즈의 대표 주자인 ‘자이스 포토퓨전 렌즈’가 올해에도 안경사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실내에서 실외로 이동 시 기존 변색렌즈 보다 빠르게 농도가 짙어지며, 반대로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할 때에도 빠르게 투명 렌즈로 돌아온다는 강점이 인기 비결이다. 엑스트라 그레이, 파이오니아, 블루 색상을 추가 출시하면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기존 색상인 그레이와 브라운도 꾸준한 인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에 수요가 가장 많던 그레이 색상은 여벌 렌즈로도 출시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접근성을 높여 자이스 포토퓨전 렌즈의 수요를 계속해서 증가시키고 있다.
·자이스 어댑티브선 렌즈는 실내와 야외에 따라 안경을 번갈아 써야 하는 기존 선글라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착색과 변색 기술을 접목했다. 옅은 농도로 기본 착색이 되어 있으며 빛에 많이 노출될수록 더 짙은 농도로 변함으로써 실내외 빛의 양에 상관없이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유해한 자외선을 100% 차단하여 선글라스 기능에 충실함은 물론이다.
색상이 짙어지기 전 기본 착색 스타일을 단색과 그라데이션 중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환영 받고 있다.


■ 케미렌즈

변  색: Transitions Classic
신제품: MF-XT·ZERO
·Transitions Classic은 변색렌즈의 대중화를 위하여 출시한 가성비가 좋은 변색렌즈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만족감이 크다. 굴절률은 1.56, 1.60이며 컬러는 Gray, Brown 2가지로 출시됐다.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처럼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부심을 완화하여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실내에서는 일반투명안경으로 교정된 시력보정용 안경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좋은 변색렌즈가 가져야 할 조건인 빠른 변색과 퇴색, 충분한 농도의 변색, 균일한 색의 변화를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비구면 설계를 통해 좀 더 넣은 시야를 제공한다.
·먼저 MF-XT는 ‘부적응 Zero에 도전하다’를 슬로건으로 케미 제품 중 가장 프리미엄급이다. 누진렌즈가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어 가입도와 비점수차로 인한 수직/수평 회선의 불편함과 누진디자인 특성상 발생하는 울렁임을 개선하여 Single 비전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ZERO는 SOFT한 디자인으로 개발 되어  37~45세에 해당하는 누진 입문자들이 쉽게 적응  할 수 있으며, 부담없는 가격을 통해 누진을 필요로 하지만 누진렌즈구매를 꺼려했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 데코비젼

변   색: 트랜지션 7 시그니쳐 여벌
신제품: CLAVIS DAILY
·전면 스핀코팅 방식의 트랜지션스 최신세대 시그니쳐 여벌이다. 굴절율 1.60의 기존 RX로 생산되던 제품을 여벌화 하면서 단가를 대폭 인하하여 가격적인 부분에서 소비자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기존 Trevention 80, Trevention 90, T-classic, Transform3, Transitions 7, XTRActive 등과 함께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점수차를 최소화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소프트 디자인(밸런싱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에 적응력(SOFT + ADAPTATION + COMFORT)을 극대화 했으며, 자연스러운 초점으로 집중력 향상에 탁월하다. 확장된 시야는 물론 더욱 빠른 적응기간이 장점으로 누진 초기 착용자, 경험자 중 적응이 힘든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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