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디앤씨(대표 황상엽)가 지난 25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미용 봉사와 안경 봉사로 약 25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단순 가맹본부 임직원들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안경사업부의 경우 전국의 가맹점 원장 약 12명이 자진해서 참여하였으며, 또 다른 사업부인 미용사업부 블루클럽 점장들도 전국에서 약 10명 이상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2019년 신년수주회 행사장에서 출범한 토마토 봉사단은 전국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로 40여명이 넘는 구성원으로 이뤄졌다. 이들이 주도한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서 새벽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진행 되었으며, 토마토 봉사단의 캐치 프레이즈 ‘사랑 더하기♥ 마음 나누기♥’에 걸맞게 시종일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안경사업부는 행사장을 방문한 어른신들에게 각종 시력검안 및 안구운동 검사 등 평소 소홀히 할 수 있는 눈에 관한 전반적인 기능을 체크한 후 한 분 한 분 얼굴 체형에 맞는 안경테를 증정했다. 더불어 단순 시력검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로운 어른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기도 했다. 진심어린 보살핌에 어르신들은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의 문제로 쉽게 안경원 맞출수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연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미용사업부는 무더운 여름에 맞게 시원하게 커트와 염색, 그리고 두피 마사지까지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도봉구청 이동진 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봉사하는 토마토 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안경을 쉽게 맞추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감사하다”고 말했다.
㈜토마토디앤씨 황상엽 대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자발적으로 전국에서 먼 서울까지 오셔서 오전부터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가맹점 원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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