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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글로벌 안경 브랜드 육성사업 본격 시동
킥오프 간담회 개최… 선정업체에 5년간 60억원 예산 투입
2019년 07월 05일 (금) 09:18:27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6일 ‘2019년 글로벌 안경 브랜드 육성사업’ 참여기업 8개사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출정식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지난 4월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6월에 참여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그 출발을 알리는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적합한 지원 대상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엄격한 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을 신청한 총 23개사를 대상으로 먼저 요건심사를 통해 신청자격을 검토했고, 분야별(디자인, 학계, 특허 등)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평가위원회가 서면평가를 통해 기업현황과 수출역량, 재무건전성 등을 논의해 12개사로 대상을 좁혔다.
이들 기업중 수행의지와 성장가능성을 평가하는 발표평가를 통해 8개사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8개사가 제출한 내용과 기업현장이 일치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현장평가를 실시했고, 회계전문가는 회계검증을 실시했다.
진흥원이 선정과정에 공을 들인 이유는 본 사업이 지원하는 내용에 있다. 선정된 8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5년간 총예산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브랜드 컨설팅, 브랜드 마케팅, 브랜드관 전시(홍콩 국제 광학전) 등을 지원한다. 2차년도는 브랜드 전략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엄격한 과정을 통해 선정된 8개사는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대표 전진오), 팬텀옵티칼(대표 장용찬), ㈜에이치투씨디자인(대표 하경록), ㈜월드트렌드(대표 배유환), ㈜휴브아이웨어(대표 황윤기), ㈜이호아이티씨(대표 이현호), ㈜뮤지크(대표 박인수), ㈜정스옵티칼(대표 정병재)이다.
이번 사업의 브랜드 컨설팅 수행사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알려진 인터브랜드(주)가 선정됐다. 인터브랜드는 전세계 17개국에 24개의 오피스, 1200명의 컨설턴트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과 참여기업은 ‘2019년 글로벌 안경 브랜드 육성사업’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여기업 대표들은 “이번 사업에 선정돼 기대가 크다. 브랜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을 받아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안경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진흥원 김원구 원장은 “글로벌 안경 브랜드 육성사업을 계기로 국내 안경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수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와 좋은 사례를 만들고, 국내 안경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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