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안경사회가 진주시에서 진행하는 7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19년 네번째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7일 진주시 미천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와 진주시복지재단, 미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 등 16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반도병원의 일반진료, 안경사회의 안경수리 및 돋보기 지원, 경남물리치료봉사단의 물리치료,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치과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독일지멘스보청기의 보청기 점검 및 수리,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봉사,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수리, 적십자 봉사회의 이불빨래, 더 좋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촬영, 낙송회의 전통민요 경창, 진주다온 하모니카 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 밸렌스워킹교육연구소의 건강체조, 초장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음식 나눔봉사, 미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 지원 등 많은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는 정기적으로 결연협약 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진주시복지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노력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은 3월 진성면을 시작으로 4월 금곡면, 6월 일반성면, 7월 미천면, 9월 이반성면, 10월 이현동에서 결연협약단체 등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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