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안경체인(대표 채경영)은 지난달 18일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을 찾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시력검사와 무료 안경맞춤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노티 사랑의 안경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주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경제적 형편으로 안경 구입을 미루던 주민들이 시력에 맞는 안경을 제공받아 생활의 불편을 덜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그동안 안경 맞추는 비용이 부담돼 시력도 맞지 않는 안경을 몇 년째 착용해왔는데, 복지관 생활관리사의 도움으로 복지관에 와서 이노티안경체인의 후원으로 무료시력검사와 안경을 맞출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오혜진 관장은 “안경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시력검사 및 안경지원 재능 나눔을 해 준 이노티안경 봉사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밝혔으며, 채경영 대표이사는 “안경 맞추는 비용이 부담돼 시력도 맞지 않는 안경을 몇 년째 착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가득한 맞춤안경으로 밝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티 사랑나눔 안경봉사단’은 전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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