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 직업 특성상 근적외선 노출빈도 높아 슈나이더 Supreme POV+ 추천

[유해광선 차단 렌즈로 ‘슈나이더 Supreme POV+’를 제안하게 된 이유]

고객님께서는 운전 및 원·중거리 주시에는 큰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으셨지만, 스마트폰 사용 시 평소보다 멀리에서 주시하였을 때 선명하게 보이며, 특히 오전보다 오후에 근거리 시야영역이 불편하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문진을 하면서 직업 특성상 자동차 외형복원 및 광택 작업 시 도장 표면의 상태를 섬세하게 보셔야 하기 때문에 중·근거리 시야가 넓게 설계된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자동차 도장 작업 및 코팅 작업은 근적외선(NIR)을 이용하여 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근적외선(NIR)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고민 끝에 ‘슈나이더 Supreme POV+’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슈나이더 Supreme POV+’는 시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면각(FFA), 경사각(PT), 정점간 거리(VD) 등과 같은 개인변수를 반영하여 Free-Form 장비를 이용한 360º 전 방향 내면 A-toric 설계가 들어가기 때문에 주변부 수차를 최소화하여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또한, 동공크기를 고려한 고위수차(HOA) 제어 기술인 ‘Robust Control’ 및 색수차 제어 기술인 ‘SCC(Schneider Contrast Control)’이 설계에 반영되어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하고 대비감도를 증가시켜 높은 상의 질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주변부 수차를 최소화하고 중·근거리가 넓게 설계된 Supreme POV+는 기존에 고객님께서 불만족스러워하셨던 근용부 시야 영역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고객님의 직업 특성상 근적외선(NIR)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으며, 주말에는 야외 활동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근적외선 뿐만 아니라 자외선 및 Blue-light와 같은 유해광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안경렌즈를 이용하여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Monomer방식은 코팅방식에 비해 단파장 영역대인 Blue-light를 차단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난반사로 인한 얼비침이 적습니다. 슈나이더의 POV시리즈는 Monomer방식으로 단파장 영역대인 자외선(UV) 및 청색광(Blue-light) 뿐만 아니라 눈과 피부에 깊숙이 침투하여 열작용을 하는 근적외선(NIR) 영역까지 차단하는 제품이므로 고객님의 시야 영역과 눈 건강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 판단되어 ‘슈나이더 Supreme POV+’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슈나이더 Supreme POV+에 대한 장용 만족감을 높이는 방법 및 제안하는 Tip]

저 같은 경우 근용 가입도가 부가된 누진렌즈 및 기능성 렌즈 처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기존 안경에 대한 정보 및 문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쓰시던 안경을 통하여 고객님께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원인을 파악한 후 고객님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불편함을 느끼셨던 원인을 설명드리고 새롭게 처방되는 안경과의 차이점을 충분히 설명 드렸을 때 신뢰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고객님의 경우 2년 전에 맞추셨던 누진 제품에 대해 원중거리 시야 영역에서는 큰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으셨지만 근거리 시야 영역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기존 안경은 Fitting Cross가 동공 중심보다 너무 아래쪽에 위치해 누진렌즈를 적응하는 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근용부가 너무 아래쪽에 위치하여 근용부에 시선이 도달하기 위한 안구 회선량의 부담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근용부 참조원이 커팅이 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근거리 시야 영역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Fitting Cross를 동공 중심과 일치시켜 기존 안경에 비해 근용부로 시선이 위치하기 위한 안구 회선량의 부담을 줄였으며, 기존 안경의 근용 가입도가 높게 처방되어 있어 근용 가입도의 양과 누진대를 기존과 동일하게 처방하였습니다.
슈나이더 Supreme POV+는 개인변수를 설계에 반영하여 안경을 장용하였을 때 광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굴절력으로 변환되고, 고위수차(HOA) 제어 기술로 인해 주변부 수차가 최소화됨에 따라 중근용부에서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님의 시생활에 적합한 렌즈라고 판단했습니다.


‘누진1교시’ 독자분들을 위한 메시지

초기 노안을 대상으로 누진렌즈 처방시 근용 가입도의 양과 Fitting Cross의 위치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용 가입도의 양을 너무 높게 처방할 경우 누진대를 따라 굴절력의 변화되는 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변부 수차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근거리 외사위(Exo)가 유발되어 융합성 버전스의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누진 렌즈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Fitting Cross를 적응이 용이 하도록 동공 중심보다 너무 아래쪽으로 가공할 경우 원거리와 중간거리에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근거리 시생활에서 불편함이 유발될 수 있으며, 향후 누진 렌즈 전환 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근용 가입도의 양 및 Fitting Cross의 위치 선정은 신중히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백열등, LED 광원, 형광등 및 할로겐등과 같이 다양한 인공 광원들이 실내 환경 및 야외 환경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LED백라이트를 이용한 디지털기기의 보급화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 유해광선에 노출되는 빈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 복사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할로겐등, 백열등, HID 방식의 제논 램프, 온열치료 및 고온을 요구하는 산업환경에서 이용되는 근적외선의 경우 파장이 길어 눈과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열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 시 피부 노화 뿐만 아니라 안구 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Blue-light와 복합적으로 작용 시 황반변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렌즈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선글라스 렌즈의 경우 자외선(UV) 및 청색광(Blue-light)은 차단할 수 있으나 근적외선 영역은 차단을 하지 못하며, 선글라스를 장용하였을 때 동공이 커짐에 따라 더 많은 양의 근적외선이 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슈나이더 POV시리즈의 경우 Monomer방식을 이용해 자외선(UV), 청색광(Blue-light) 뿐만 아니라 근적외선(NIR)영역까지 차단해주는 All-Care렌즈이기 때문에 실내환경 및 야외활동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에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며, 안구 보호를 위해 유해광선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는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권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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