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에서 시력측정용 장비를 이용해 개별 측정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안경테를 지원해 안경을 제작해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또한 눈 운동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눈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안경을 맞춘 한 학생은 “친구들을 볼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게 되거나 수업 중 칠판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TV나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때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많이 불편했다”며 “내 시력에 딱 맞는 안경 착용으로 자신감과 학습의욕이 높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 기자명 한국안경신문
- 입력 2019.08.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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