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진흥원·KT 3자협약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선정

이노티안경체인(대표 채경영)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KT, 3자 협약을 통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 기업으로 지난달 20일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정부 예산을 통해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이노티에서는 빅데이터·AI 산업과 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고, 창업의 자금과 거주지, 희망 상권 등을 고려하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후보 입지를 추천하는 것은 기본이며, 여기에 소비자 패턴과 경쟁사, 교통 상황 등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노티에서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권예측 시스템을 도입 운영관리팀이나 영업팀과는 별도로 입지 선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포개발팀을 두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점포개발, 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지점을 대상으로 이전 통계 자료에 의지하기보다는 브랜드 고유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상권 분석을 통해 투자 금액 대비 높은 예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을 운영하여, 매출향상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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