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아닌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앤365(대표 최성흠)가 아이돌 그룹 소녀주의보(GSA)를 전속모델로 전격 발탁한 이후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앤365는 지난 6월 아이돌 그룹 소녀주의보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복지활동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앤365와 소녀주의보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콘택트렌즈를 전달하는 복지활동을 펼쳤다. (주)찬솔커머스 최수길 대표는 “소녀주의보를 통해 상록보육원에 콘택트렌즈를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는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지와 엔터가 융합하는 복지테인먼트를 지향 하고, 소녀주의보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앤365는 소녀주의보와 전속모델 계약 체결 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약 체결 직후에는 이를 기념해 렌즈를 100% 무료 제공하는 ‘소녀들을 응원해’ 이벤트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앤365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신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랜덤 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앤365는 나눔을 중요시하는 복지돌 소녀주의보를 모델로 발탁한 것에 대해 취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녀주의보 리더 지성은 “렌즈 모델이 된 것도 정말 감사한 데 저희를 위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달 19일 싱글앨범 ‘We Got The Power’를 발매하고 컴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녀주의보(GSA)는 리더 지성이 ‘60kg 아이돌’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멤버 샛별과 구슬은 CJ E&M tvN D ‘통통한연애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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